주간야구 김성근 경질 관련

지난주 프로야구계의 가장 큰 이슈는 바로 한화이글스의 감독이였던 김성근 전 감독의 경질이였습니다. 김성근 전 감독은 과거 많은 팀을 이끌며 야신이라는 칭호까지 얻은 감독이 였는데요. 한화에서 여러 논란을 가져온 가운데 결국 경질이 되었습니다.

<주간야구> 김성근 감독, 사퇴? 경질?

야구계 인사이자 김성금 감독의 야구인 후배라고 볼 수 있는 주간야구 패널인 이순철, 서재응, 안경현 그리고 정우영 아나운서는 이 소식에 대해 어떤 말을 나누었을까요?

주간야구에서는 이주의 Hot 7의 당당히 올랐고 주관야구를 통해 김성근 감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특히 이순철은 지난해에 위 사진과 같은 장문의 편지를 김성근에게 남겨서 화제가 된 만큼 어떤 반응을 하였을지가 더 궁금하였습니다.

김성근 퇴진, 예상했나

주간야구 패널들도 예상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프론트인 박종훈 단장과 김성근 감독사이의 갈등으로 인한 사태라고 하는데 영 찜찜하게 헤어졌다고 하네요. 전반적으로 소통이 부족하였다는 평가였습니다.

김성근 감독은 마지막 인터뷰에서 "오늘 밤은 편안하게 잘 수 있겠네."라는 말을 남겼다고 합니다. 

아무튼 한화는 이제 새로운 감독을 찾아야 하는데 과연 이 독이 든 성배를 누가 가질지 매우 궁금하군요. 과연 새로운 감독은 한화이글스를 재건할 수 있을까요? 가을야구를 하는 한화이글스를 꼭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