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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개인적으로 호감이 가는 스타가 있습니다. 바로 미운오리새끼에 출연 중인 이상민씨입니다. 사실 예전에는 인기없는 연예인이라는 생각과 좋지않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던것 같은데 "요즘 보면 볼수록 괜찮은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누가 누구를 평가한다는 것자체가 잘못되었으나 이전까지 제 생각이 그랬다는 것은 사실이죠.

 

 

사실 근래 들어 제가 이상민씨에게 가지고 있던 편견은 전부 사라졌습니다. 연예인들은 쉽게 돈벌어서 펑펑썼다고 생각했는데 믿었던 지인에게 사기까지 당했다니 안타깝더라구요. 또 얼마나 빚을 갚기 위해서 애쓰는지를 보고 진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운우리새끼를 보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연예인도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미운우리새끼 이상민 10억 채무자를 만나다

 

미운우리새끼에서 이상민씨와 채무자가 만났습니다. 개인적으로 채무자하면 영화속에 무서운 분들이 먼저 떠오르는데 이것도 편견이었던것 같더군요. 그냥 우리 주위에 쉽게 볼 수 있는 일반인이었습니다. 사실 돈을 빌린 사람과 빌려준사람이 13년째 만나서 형님 동생한다는 것이 정말 쉽지않은 일인데 두분다 대단합니다. 직접 두분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2004년에 빌려준 돈을 13년째 갚는 사람과 13년째 기다려주는 사람 두분다 사람냄새나는 멋진 분들이군요. 저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습니다. 10억을 빌려줬다면? 10억을 빚지고 있다면? 어떻게 견뎌냈을지 생각만해도 아찔합니다. 대체 이상민이라는 사람은 어떻게 이런 부담감을 견뎌냈는지 좀 더 들어봐야겠습니다.

 

 

 

정말 볼 수록 매력적인 남자이군요. 부모님에게 짐이 될 수 없어서 집에 들어가지 못했다니 정말 상상도 못했습니다. 이렇게 까지 괜찮은 사람이어서 요즘 더 많은 인기를 누리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럼 이제 재밌는 이상민씨 생활을 보시죠.

 

흥정왕 이상민

 

아무렇지 않게 노량진 수산 시장을 배회하는 이상님씨 대체 그곳에 왜 나타난 것일까요?

 

 

 

대체 연어 머리는 어디에 사용하는 걸까요? 참치머리는 요리로 자주 보았지만 연어머리는 듣도보도 못했네요.

 

 

역시 지금은 어려워도 성공했었던 사람은 이유가 있나봅니다.

이렇게 매력적이고 노력하는 이상민씨가 예전 룰라 시절만큼 인기가 높아지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저는 항상 이상민씨를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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