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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가 즐기는 게임알아보기 1탄을 써보려합니다. 사실 수많은 게임들속에 빠져 살지만 게임에 관한 정보중 많은 것을 모르고 지나치기도 하죠. 게임장르가 그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게임에서 말하는 장르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장르라는 단어는 사전적으로 보면 분류하다, 나누다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기존에 예술분야나, 영화들에서 장르라는 말이 자주 사용되어왔는데요. 게임에도 이러한 단어가 많이 사용되죠. 사전적의미에 대입해보면 게임을 분류하다 게임을 나누다정도가 되겠죠. 영화를 장르로 구분하면, 액션,맬로, 코믹, 드라마등 많은 장르가 있죠. 게임도 그렇습니다. 우리가 아는 범위내에서 본다면 액션게임, 롤플레잉게임, 시뮬레이션게임, 스포츠게임,어드벤처 게임, 슈팅게임, 레이싱게임등 어마어마한 장르가 있죠. 첫번째로 알아볼 장르는 이중 우리가 가장 많이 접해왔던 게임은 롤 플레잉 게임입니다. 롤 플레잉게임(role playing Game-일명 RPG게임)은 우리가 게임 속 플레이어(유저)가 되어 해당 게임을 진행하는 장르입니다. 인터넷이나 PC게임 중 에서도 가장 일반적인 게임인데요. 이러한 롤 플레잉 게임의 대표작은 디아블로(Diablo)시리즈, 리니지, 파이널판타지, 바람의 나라, 아이온,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등이 있습니다. 물론 요즘은 액션 RPG와 같이 액션게임과 롤플레잉게임이 결합된 형태의 게임도 많이 있습니다. 두번째 소개할 장르는 바로 시뮬레이션(simulation) 게임입니다. 시뮬레이션 게임은 현실(실제세계)를 가상의 세계에 현실과 비슷하게 구현하여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든 게임을 뜻합니다. 초기에는 자동자 운전이나, 비행기 조정,가상 전쟁등과 같은 교육목적으로 많이 이용되었지만 게임장르에 이러한 형태가 등장하기 시작하였죠.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장르중 하나가 바로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대표적인 시뮬레이션 게임으로는 코에이에서 개발한 삼국지시리즈, 블리자드에서 대박을 터뜨린 스타크레프트, 실시간 전략게임으로 블리는 커맨트컨커(웨스트우드 스튜디오가 개발 후 일렉트로닉 아츠에서 배급), 결혼도 안한 학생들이 딸키우는 재미를 느끼게 하던 프린세스메이커 시리즈등이 있습니다. 사실 전략시뮬레이션,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이라는 단어가 가장 널리 알려지게 된것은 스타크래프트를 예를 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게임산업 및 IT의 발달은 스타크래프트 출시를 기준으로 나뉜다고 할 만큼 눈부신 성장을 이끌어준 게임이었죠. 스타크래프트 게임이 출시된후 전세계적으로 1100만장이나 팔렸다고 하니 그인기를 실감할 수 가 있겠죠. 여담입니다만 스타크래프트가 리마스터 버전으로 다시 출시된다고합니다. 리마스터 버전 출시 예정을 발표후 스타크래프트 1.18버전을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공개했습니다. 다시 출시될 리마스터 버전이 얼마나 인기를 가져갈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세번째로 소개할 장르는 바로 스포츠 게임입니다. 사실 이분야는 PC용 게임보다 플스와 같은 개인용 게임기에서 더많은 인기를 끌던 장르이죠. 스포츠 장르의 특성상 자유로운 조작이 매우 중요하다보니 키보드로 조작하는 것보다 조이스틱, 조이패드와 같은 기기로 조작함이 더욱 유리했기때문이죠. 스포츠 장르의 게임하면 유명한 게임들이 몇몇있습니다. 축구를 예를 들면 코나미 위닝 일레븐 시리즈와 EA스포츠에 피파시리즈가 있지요. 예전에 위닝 일레븐이 가지고 있던 인기는 어마어마했지만 현재는 PC에서 피파온라인3가 압승을 거두고 있죠. 또 농구, 야구등 다양 분야의 스포츠게임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스포츠 장르에 게임이 인기가 높은이유는 무엇보다 실제로 존재하는 세계 유명 선수들을 직접플레이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티비나 인터넷으로만 볼 수 있었던 세계적인 선수를 내가 직접 컨트롤 할 수 있다는 점은 매우 짜릿하게 다가오죠. 하지만 워낙 유명한 선수들이다 보니 저작권 문제가 종종 발생하여 실제 선수 이름을 쓰지 못하는 웃지못할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유명선수를 육성하고 플레이하고 있다는 사실하나로도 이 게임장르에 존재가치를 증명해주죠. 마지막으로 알아보려는 장르는 바로 FPS게임입니다. PC게임이 등장하고 제가 가장 오랜시간을 플레이하는 장르가 있다면 이 FPS장르가 되겠네요. 여타 게임장르와 다르게 성장 시스템보다는 플레이어에 실력에 따라 게임 결과가 달라지는 장르기 때문에 제일 좋아합니다. 착용한 아이템에 따라 달라지는 게임 장르가 아니라는 점이 소외감을 없애주었다고 할까요. 물론 요즘은 이런 FPS에도 캐쉬탬이 등장하여 구매를 하지않은 사람들과 차이가 많이 나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롤플레잉게임보다는 낮은 수준이죠. FPS게임장르를 대표하는 게임은 엄청나게 많지만 그중에서 시대별로 뽑자면 초기 둠시리지를 뺄수 없요. PC에서 볼수 없었던 혁신 적인 스토리와 조작이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었죠. 또 퀘이크나 언리얼(언리얼엔진으로 유명), 레인보우 식스, 카운터 스트라이크(일명 카스), 온라인FPS에 서든어택, 스페셜포스등이 우리에게 익숙한 FPS 게임입니다. FPS게임은 장르에 특성상 총기사용, 피와 같은 효과가 많아서 대부분 18세이상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겠네요. 여기까지가 게임장르 소개였습니다. 물론 이 장르 이외에도 어드벤쳐, TCG,RTS,보드,레이싱, 슈팅, 퍼즐,AOS등 다양한 게임 장르가 존재합니다. 다양한 즐길거리가 많은 게임 나에게 맞는 장르에 게임을 찾아서 플레이하시는 것도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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